세종 전의면 파스타음식점

마리나라 소스는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시작된 대표적인 토마토 소스로, “뱃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로 유명하며, 이 소스는 간단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 덕분에 뱃사람들이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주요 재료로는 토마토, 양파, 마늘, 올리브 오일, 바질이 있으며, 케이퍼, 올리브, 해산물, 버섯 등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주로 파스타와 피자에 사용되며, 다른 토마토 소스의 기본이 됩니다.

아라비아타 소스는스페인에서 발전하여 이탈리아로 퍼진 토마토 소스로, “화난”이라는 뜻을 가진 매운 소스입니다. 기본 재료로는 토마토, 양파, 마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며, 매운 고추가 추가됩니다. 새콤달콤한 마리나라 소스에 매운 맛이 더해져 다진 고기,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립니다. 소스를 직접 만들 때는 매운 맛을 조절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볼로네제 소스는이탈리아 북부 볼로냐에서 유래한 토마토 소스로, 다진 쇠고기, 토마토, 양파, 레드 와인 등이 주 재료입니다. 마리나라 소스에 비해 고기와 와인의 풍미가 더해져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넣고 오랜 시간 졸여야 하지만, 현재는 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 라자냐, 푸실리 같은 파스타에 많이 사용됩니다.